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비행기 파일럿인 주인공 휘태커(덴젤워싱턴)은 알코올중독입니다. 같은 비행기에 타는 승무원과는 몰래 연애도 하고, 마약을 복용하기도 하는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엉망진창인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운전하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일럿입니다.

전날 과한 음주를 했고 당일 아침에는 마약까지 복용한 주인공 휘태커는 102명을 태운 비행기를 조종하게 됩니다. 출발 직전에 비가 내리고 이륙한 다음에는 강한 난기류를 만나게 되지만 그의 빠른 판단으로 난기류를 뚫고 나갑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휘태커는 비행기 안에서 주스를 마시는가 싶더니 주스에 보드카를 섞어서 마십니다. 음주운전도 아닌 음주비행을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그는 음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게 비행기를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을 성공한 후 안정적인 운행을 합니다. 그러던 중 예상치도 않게 비행기가 심각한 기체결함으로 땅으로 곤두박질지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휘태커는 빠른 판단으로 비행기를 침착하게 조종하면서 비행기가 거꾸로 된 상태에서 비행하는 묘기까지 선보이며 최대한 충격이 덜한 상태로 비행기를 땅에 착륙 시키는데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