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중독 전문 병원

알코올 중독이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뇌세포가 변형된 상태입니다.

즉,조절해서 마시게 하는 '조절능력'이 사라져 음주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사용하는 뇌의 질병입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자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

일반적으로 우리는 '알코올 중독자는 서울역 같은 곳에서 노숙을 하거나 매일 술을 엄청나게 마시고 격한 행동을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알코올 중독자의 10%정도에 해당됩니다. 나머지 다수의 알코올 중독자는 "난 그냥 술을 좀 좋아하는 애주가야" 라는 양상을 보입니다.

보건 복지부 발표에 근거한 알코올 중독 발생비율은 술 마실 줄 아는 성인 중 20%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남용단계(알코올중독 초기)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양 이상의 술을 습관적으로 마셔 개인의 건강, 가족,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가 있음에도 술을 지속하는 경우는 약물중독의 일종인 알코올 중독에 걸렸기 때문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도덕적 타락이나 의지가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좀 더 빨리 진행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하나의 질병일 뿐입니다.
"내가 왜 알코올 중독자야! 나는 문제 없어!" 부정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이 병은 진행성 질병입니다. "치료까지 받을 필요는 없다."며 뒤로 미룰 일이 아닙니다. 알코올중독병도 치료의 시작이 빠를수록 회복도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