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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술 앞에 항복을 시인할 때, 회복 프로그램의 원칙을 시도할 때, 우리의 강박은 우리에게서 멀어졌고 새로운 차원으로 진입을 시도하게 된다. 나는 패배를 시인하는 아이디어를 좋아했고, 그리고 그 이후 자유롭게 되었다. 나의 정신이 들을 수 없었던 것을 나의 가슴이 듣게 되었던 것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프로그램을 생활에 적용하면서 단주는 보너스가 되었고, 알콜에 무력하다는 것은 별 문제가 안되기 시작했다. 나는 자유롭게 되어갔으며, 감사도 늘어갔다.